향초에서 유해성분(발암물질)이 발생한다? 올바른 사용방법!
향초에서 발암물질이 발생한다?
향초는 연소되면 기화되고, 흡입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갑니다.
가능하면 안전한 것을 사용하고 싶지만, 무엇이 정말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한지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정말 안심하고 안전한지를 판단할 수 있게, 여러가지 신뢰할 수 있는 조사결과를
인용하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향초 선택 시 판단 기준의 하나로 주의깊게 봐주세요~
파라핀 왁스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발암물질)
향초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재료가 왁스입니다.
왁스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왁스의 기화로 인해 공기 중에 유해 물질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South Carolina State University에서 진행된 향초의 연소실험에서는 석유에서 추출된 왁스인
파라핀 왁스로 만들어진 향초에서 유해물질인 톨루엔이나 벤젠이 발생했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소이왁스에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라핀 왁스 향초를 자주 사용하면 천식과 알레르기, 호흡기관을 자극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음은 CNN 기사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가장인기 있는 종류인 파라핀 왁스 향초에서 톨루엔이나 벤젠과 같은 독성 화학물질을 배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가끔 파라핀 향초를 켜는 것은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환기가 되지 않는 공간에서 자주 많은 향초를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하고 천식을
악화시키거나 알레르기 같은 증상을 일으키거나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다.
파라핀 왁스 향초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용 ：Study: Some types of candles may pollute indoor air
투명한 젤 향초의 왁스도 파라핀과 같은 석유 계열의 왁스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실험 자료를 찾을 수 없지만, 파라핀과 같은 원료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향초 심지로부터 방출되는 유해 물질(발암물질)
향초 심지의 종류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 종류에 따라 공기 중에 유해 물질이 확산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2001년 논문에서는 향초 심지에 납이나 금속이
섞여 있을 경우, 연소 시 납,아연 등이 발생하고 있음을 기술했습니다.
인용한 출처에는 어떤 물질이 방출되고 있는지 자세히 조사되어 기술되어 있습니다.
납이 섞여있는 심지의 향초는 실내 공기 중 납 농도의 문제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소비자가 자신도 모르게 납이 섞인 심지의 향초를 구입하고, 정기적인 향초를 사용한다면
유해한 납의 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
인용 : CANDLES AND INCENSE AS POTENTIAL SOURCES OF INDOOR AIR POLLUTION:
MARKET ANALYSIS AND LITERATURE REVIEW
합성 향료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발암물질)
대부분의 향초는 향초용 합성 향료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이 향초를 태웠을 때 유해 물질을 발산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Association of German Candle Manufacturers의 조사에서는 다이옥신류, 벤조피렌,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로레인이 검출되고 있으며, 이들은 향료의 비중이 높을수록 높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벤조피렌은 국제 암 연구기관(IARC)에서 발암물질로 판정받은 성분입니다.
(참고: Second Evaluation of Combustion Gases in Scented Paraffin Candles for Toxicologically Relevant Hazardous Substance Classes)
또한 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는 앞서 말한 논문에서 향초의 일부는
호흡기에 침전하는 입자나 일산화탄소 벤젠을 방출하는 것, 피부자극이나 기타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결론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향료는 호흡기에 침전할 수 있는 입자 물질을 생성하며, 공기 중 일산화탄소와 벤젠 농도를 높인다.
향료에는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화학물질이 미량 함유돼 있으며, 향료에 노출되는
것은 여러 질환과 관련이 있다.
인용 : CANDLES AND INCENSE AS POTENTIAL SOURCES OF INDOOR AIR POLLUTION:
MARKET ANALYSIS AND LITERATURE REVIEW
기타 첨가물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발암물질)
그 외에도 향초의 많은 부분에 착색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왁스에 다른 오일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밀랍이나 소이 왁스로 만든 향초라 해도 파라핀 왁스가 섞여 있거나 다른 오일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과 연관되어 연구자료는 찾을 수 없지만, 유해물질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해성분없는 이븐데이 향초 소개!
이븐데이 액상향초는 천연가스를 액상화한 천연에코오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를 오일화해서 공기중에 완전연소되며, 연소 시 연기, 냄새, 유해성분이 없습니다.천연에코오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제조화시스템(GHS), 유럽연합(EU)의 높은 검사기준을 통과하였고, 미국 방화협회(NFPA)의 1등급 화재안전등급을 받은 안전한 향초입니다.
또한 KCL(한국건설생활환경)의 성분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향초입니다.
YTN에서도 유해성분 없는 액상향초로 소개도 되었습니다~^^
위 내용으로 본다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해도 미량의 유해성분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미량이라고 안심할수 있는지의 판단은 여러분 몫입니다.실험시 조건은 밀실에서 여러 개의 향초를 연소시켜 도출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미량의 유해성분(발암물질)이라도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은 밀실에서의 장시간 사용은 피하시고,매일 사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실내 공기 오염은 향초뿐만 아니라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헤어스프레이나 세탁용 섬유유연제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미량의 수치가 합쳐져실내 공기의 오염도가 정해집니다.
향초는 그 사용만으로 긍정적인 요소가 많습니다.향초 선택에 조금만 신경을 쓰고, 사용 시 주의한다면 여러분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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