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로나 블루 극복방법 불멍?물멍?

evenday 2020. 6. 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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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길어짐에 따라 

'코로나 블루'라는 신종 우울증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라고 합니다.

 

자유로운 외부활동이 어려워져 이로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커지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자신의 감정이 불안, 분노, 우울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는 건강 염려증이 커지고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심해지며, 정신적 트라우마가 생기며

충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피로, 수면장애, 통증, 면역저하,

소화기능 감소, 성욕 감소 등의 증세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데 

집에만 머무르다 보니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단어가

'불멍''물멍' 등입니다.


불멍?

 

불멍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나혼자산다'에서 소개되어 유명해진 아이템인데

안전한 화로대에 불을 피우고 멍하니 바라보면 

힐링이 되는 아이템입니다.

 

 

 

사실 불멍은 실내에서는 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실내 공기의 오염도 있을 수 있고, 

화재의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안으로는 이전에도 소개드렸던 

캔들 불멍입니다.

캔들 불멍에는 음이온 효과와 1/f 울림에 의한 

릴렉스 효과가 있습니다.


음이온의 효과

 

캔들의 불꽃에는 폭포나 숲속에서 나오는 

음이온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 수치는 매우 높습니다.

 

폭포와 숲의 음이온 수치보다 약 4배나 

높은 수치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캔들을 켜면 그 자체로 대량의 음이온이 발생하고,

방 안에 음이온이 퍼진다는 것입니다.

 

 

음이온은 스트레스 완화나, 피로 회복, 수면 부족 해소와 

같이 긍정적인 효과가 많습니다.

방에 있으면서 캔들 하나로, 

숲속과 폭포에 갔을 때보다 

많은 음이온을 맞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단하죠~?

바로 코로나에 지친 요즘에 

딱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1/f 울림에 의한 릴렉스 효과

 

"1/f 울림의 리듬"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자연에 있는 시냇물 소리나, 캔들의 불꽃의 흔들림,

사람의 심박 등이 이에 해당하며, 

사람의 자율신경이나 뇌파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캔들의 불꽃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1/f 울림의 리듬을 얻을 수 있고, 

침착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몸과 마음의 상태가 좋아지기 때문에, 

코로나 블루로 인한 불안, 분노, 우울 등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멍?

 

물멍이란 단어는 들어보셨나요?

실내에서 불을 피우기를 꺼리시는 분들이 많고,

불보다는 물로 힐링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물멍은 말 그대로 물을 보면서 멍을 때린다는 뜻입니다.

수조안의 물고기를 멍하니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어

하루의 피곤이 풀리고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 물멍관련 아이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물고기는 물론 수조 및 수조 내부 관련 아이템의 

판매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일상생활의 중단일 것입니다.

자신의 취미활동, 운동, 사람과의 만남 등이 중단됐으며, 

모든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에만 머물며 

코로나 관련 뉴스를 보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는 쌓여만 갑니다.

 

전문가들은 최소한 집에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조금이나마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햇볕을 쬐면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나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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