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향초, 캔들 버리기, 주의사항, 꿀팁!

evenday 2020. 7. 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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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버리는 방법!

 

캔들은 심신건강과 인테리어 등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캔들 만들기를 취미로 하고 있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다 쓴 캔들의 처리 방법입니다.

캔들을 버릴 때는 주로 어떤 점에 주의를 하면 좋은 걸까요.

오늘은 캔들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캔들을 버리는 법


다 쓴 캔들이나, 캔들만들기 작업 도중에 생겨난

불필요한 캔들 왁스는 어떻게 버리면 좋을까요.


캔들 촛농 → 일반 쓰레기


캔들 촛농부분은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습니다.

촛농이라고 하면 가연성 이미지가 있지만,

발화 온도는 400℃ 이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환경에서 자연 발화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극히 드물게 비닐봉지 등이 렌즈 역할을 해

수렴 화재등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직사 광선이 닿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리등의 용기 → 유리병류 분리배출


캔들을 버릴 때 촛농 부분은 일반 쓰레기가 되지만,

유리 등의 용기는 타지 않기 때문에 

용기에 따라 분기배출을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용기 등을 버릴 때는 용기에 남아 있는

촛농은 제거하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촛농 처리법


캔들을 다 썼다고 생각해도 항상 바닥과 구석에 남아버리는 촛농.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용기라면 재활용 하고 싶은데

촛농으로 인해 더러워보여 그냥 버렸던 분도 많을 거에요.

그럼 남은 촛농은 어떻게 처리를 하면 좋을까요.

 


중탕으로 제거


유리 등의 용기의 경우, 촛농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추천하는 것이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물을 끓여서 중탕하면 굳어진 촛농도 녹기 때문에,

그때 신문지를 이용해 쓱 닦아내면 순식간에 

촛농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더 깨끗하게 하고 싶은 경우에는 뜨거운 물을 용기에 붓는 방법도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녹은 촛농이 물에 뜨기 때문에,

물이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면에 

굳은 촛농을 건져내는 것으로 신문지 등에서는

닦기 어려운 모서리 부분에 남은 촛농도 

깨끗이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촛농이 녹은 물을 싱크대에 그냥 버리면,

싱크대에서 촛농이 식혀져 달라 붙어 

버리기 때문에 꼭 식을 때까지 기다려서 건져내 주세요!


얼려서 제거


달라붙은 촛농을 제거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얼리는 것도 있습니다.

촛농은 얼리면 단단해지면서 퍽퍽한 성질이 되기 때문에,

얼린 촛농는 손가락으로 누르면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간단하고,

촛농이 녹는 일도 없기 때문에 매우 간단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의 경우에는 잔의 두께에 따라

깨질 수도 있으니 주의합시다.

또한 용기 표면에 촛농이 막을 친 상태로 남아있는 경우에는

거친 천으로 닦아 내면 깨끗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액상캔들은 뭐가 다를까?

 

위처럼 고체캔들은 사용에 따라 터널링 현상이 발생하며,

그 상태를 유지할 경우 더러워진 캔들과 그을음으로 인해

방치하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액상캔들은 터널링 현상이 없으며,

액상오일을 리필하는 것만으로

깨끗하게 마지막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액상이라는 특성상 사용자의 편의나 연출에 따라

다양한 DIY가 가능해 나만의 캔들을 만들기도 좋습니다.

 

 

 

이제 쓰기도 힘들고 버리기도 힘든 고체캔들

대신 액상캔들로 갈아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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