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갱년기 증상에 효과적인 아로마 오일

evenday 2020. 10. 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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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란?


규칙적이던 월경 주기가 점점 불규칙하게 되어

결국 폐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50세 전후로 폐경 전후

약 10년 간 정도를 갱년기라고 합니다.

갱년기에는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 정신적, 육체적으로 다양한 증세가 나타납니다.
갱년기 장애라고 불리는 증상에는

안면홍조와 발한, 자율 신경의 혼란, 권태감, 

불면,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이나 가사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심각한 갱년기 장애도 있습니다.

 

 

 

 

왜 아로마가 효과가 있을까?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추는 효과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는 아로마 오일을 선택하면 

갱년기 증상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안정을 찾고,  짜증이나 억울, 불면, 두통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침울해지거나,

생각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거나...
스스로는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그럴 때는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아로마,

자신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아로마가 좋습니다.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성분도 있어서

신체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로마는 몸과 마음에 작용하므로,

갱년기를 잘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갱년기에 효과적인 아로마는?


갱년기 증상 전반에 효과가 있는 아로마는

제라늄, 일랑일랑, 사이프레스, 클라리세이지등이 있습니다.
에스트로겐과 같은 효과를 지닌 아로마 오일을

선택하면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속에서 좋은 향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갱년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카모마일, 로즈우드, 네롤리, 베르가못,

프랑킨센스, 라벤더, 자스민, 로즈마리
등도 추천합니다.

그 날 기분에 따라 좋아하는 아로마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아로마 사용법

 

 


가장 손쉬운 방법은 손수건이나 티슈에

아로마 오일을 1~2방울 떨어뜨려

향기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향기가 뇌에 전해지면서 자율 신경에 전달되어

기분을 전환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피부에 오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또한, 목욕이나 반신욕 때에 아로마 오일을

1~5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로마 성분이 뇌와 혈중으로

들어가 효과도 높아집니다.

 

 

 

생활 속에서 아로마 향초나 디퓨저를 이용하면

간편한 방법으로 좋은 향을 즐기면서

스트레스와 함께 갱년기를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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