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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남자향수 순위 - 향 전문 브랜드 직원이 말합니다.

evenday 2021. 2.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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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전문 브랜드 직원이 말한다 시리즈.

오늘은 버버리 남자 향수에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01

버버리 위크앤드 포 맨 EDT

(Weekend for Men Burberry for men)

 

한국에선 굉장히 유명한 향수입니다.

보통 향수를 써봤다 하시는 분들은 거의 거치거나 

혹은 한번쯤은 버버리 위크엔드를 들어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버버리의 공식적인 설명에 의한다면 

이 제품은 평일 동안 업무에 지친 남자들이 휴일만큼은 

편안하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해낸 향수라고 합니다.

 

 

버버리 위크엔드는 다른 향수들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도 싼 편에 속합니다. 때문에 향수에 입문하시는 분들,

혹은 선물용으로 구입하시면 꽤 만족을 시킬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여성분들이 향에 대한 선호도가 높습니다.

만약 존바바토스 아티산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버버리 위크엔드는 거의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반대로 버버리 위크엔드를 좋아하신다면 존바바토스 아티산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버버리 위크엔드란?"

라고 물어보신다면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가격과 향기 무조건 중간은 가는 괜찮은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이 향수를 판매하는 입장이라면 

향기가 정말 좋다는 생각보다는 이 정도면 좋은 점수로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추천드립니다.

많이 사용하시던 남성분들 마음에는 쏙 들어가는 제품은 

아닐 겁니다. 특유의 인공적인 느낌이 조금 있어

향수에 이제 입문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인공적인 향을 싫어하는 분들을 아직 못 봤으니

가성비 하나만큼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버버리 위크엔드는 최고보단 최선을 다하는 향수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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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버버리 터치 포 맨 EDT

(Touch for Men Burberry for man)

 

버버리의 숨은 보석 같은 남자 향수,

버버리 터치 포맨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유명한 일화로는 "옛날 남자 친구 향"이라는 별명도 간혹 있는,

여자분들 마음에 추억만 남겨놓고 떠난 버버리 터치 포맨입니다.

 

버버리 터치 포맨의 콘셉트는 우디 플로럴 머스크이고,

2000년도에 론칭되었습니다.

지방시, 페라가모, 까사렐, 폴스미스를 

담당하던 조향사가 만들었습니다.

 

이 제품을 쉽게 말하자면 기존의 위크엔드를 약간 업그레이드시켜서

내놓은 향수 같습니다.

 

따스한 남자 느낌이 나는?

남자들이라면 "뭐... 그냥저냥"

여자분들이라면 "오 대박" 이런 반응이 많습니다.

 

남성에 대한 여성의 로망을 어느 정도 채워주는 향수라고 할까요?

후기들을 보면 대부분 전 남자 친구들과의 에피소드가 많은데,

향이 따뜻하고 안아주는 느낌이 있어서

확실히 남자 친구가 사용했다면

그 효과가 배가 되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버버리 터치 포맨은 '진하고 부드러운 남성'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나이 상관없이 다양하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깔끔한 느낌의 옷에 잘 어울립니다

 

직속력은 적당하거나 꽤 긴 편으로 들고 다녀야 하나

이런 고민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을 내보자면, 클래식한 느낌이 적당히 있습니다.

보틀은 기본 매뉴얼 중에 우수작으로 뽑힌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처음엔 아저씨 냄새이려나?라고 착각했었는데

나중엔 정말 멋진 남자로 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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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버버리 미스터 버버리

(Burberry Mr. Burberry Eau de Toilette)

 

버버리는 여러 가지 제품들을 통해 인정받은 브랜드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향수 말고도 베스트셀러가 수두룩 하니까 말입니다.

그렇지만 남자 향수 라인에서는 베스트셀러가 많지 않은 것도 현실인데,

버버리는 수많은 실패를 하다가 아예

'미스터 버버리'라는 제품을 만들어버렸습니다.

 

평점 4.9점의 높은 점수인 남자 향수,

버버리 미스터 버버리라는 제품입니다.

16년에 출시되었습니다. 판매 실적을 보면 괜찮은 반응입니다.

 

향수의 느낌은 관찰력만으로 상대방을 꼬시는 남자의 느낌인 것 같습니다.

버버리 미스터 버버리가 풍기는 세심함과 남성다움을 맡아본 이성은 

자기 자신도 모른 체 그와

함께 하고 있는 상상을 하고 있을 겁니다.

 

향만으로는 엄청 신선하며 특출 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는 향들의 재료를 한데 모아서,

버버리의 스타일로 재 탄생한 것 같습니다.

스타일이 굉장히 멋진 남자 향수입니다.

다만 멋짐에 비해 유지력이 부족합니다.

 

 

이런 향이라면 길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

생각보다 약한 지속력입니다.

어쨌든 20살 어른이고, 청량감만 강조하던 향수에 

지치셨던 분들은

부담스럽지 않게 멋 내면서도 

확실하게 남자의 느낌은 가져가고 싶은 분들께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버버리 미스터 버버리

 

 

 

 

04

버버리 브릿 리듬 포 힘 EDT

(BURBERRY BRIT RHYTHM FOR HIM)

 

무척이나 유명한 조향사가 역량을 집중하여 만들었다는 

향수입니다. 

 

'라이브 공연장의 흥분과 아드레날린,

관중의 열광적인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한 에너지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패키지는 약간 회색에 가까운 느낌인데요.

버버리의 공식적인 설명으로는 

'스모크 그레이'라고 합니다.

향수병 또한 매력 넘치는 디자인으로 생겼는데요.

직선이 강조되어 무척 남성적인 느낌을 줍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서 각기 다른 면모를 보여줍니다.

 

병을 보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느낌이 딱 있는데요.

'징 박힌 가죽 재킷'입니다. 공연장의 흥분을 표현하기 위해,

병 디자인 또한 록 음악 하는 가수들이 입는 재킷을

형상화했습니다.

이 제품은 상당히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남자인 저도 좋지만,

주변 지인 여자분들은 특히나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스테디셀러를 선택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강렬한 향 덕분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한 번은 쳐다볼만한 향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 사용하는 향수가 늘어 상황에 맞게 골고루 사용하는데요,

꼭 한번 시향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생각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시향 해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면세점보다 저렴하게 나온 제품입니다.

 

버버리 브릿 리듬 포 힘 EDT 사러 가기!

 


 

지금까지는 버버리의 남자 향수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 향 전문 브랜드 직원이 말한다 시리즈로는,

 

섬유 향수를 추천해드립니다! 

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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