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남자향수 추천 - 향 전문 브랜드 직원이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 뒤이어
10대 남자 향수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에서
포스팅했습니다.
1. 레바도 퍼퓸드레스 포맨
레바도 퍼퓸드레스 포맨 향수는 지금까지 테스팅했던
제품들을 통틀어 가장 상큼하고 싱그러운 제품이라
10대 남자향수 첫 번째로 소개해드립니다.
레바도 향수 자체가 코튼향 느낌이라 병 디자인도
박스도 코튼향이 연상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패키지가 예뻐서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향도 우디의 멋스러움이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에 10대에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는 향수입니다.
지친 남성들의 휴식을 콘셉트로 잡은 만큼,
안정감과 마음의 평화가 뿜어져
나오도록 도와드릴 겁니다.
시트러스의 향이 제 생각에는
가을과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세련되었지만 넘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 잔잔한 향기라
계속 맡고 싶은 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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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켈빈 클라인 be
스포티하면서도 은은한 향인 켈빈 클라인은
젊은 브랜드 감성으로 20대 남자들에게도
추천드리는 향수입니다.
be는 남녀 공용으로 나온 향수로써
남성적인 향이 도드라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특히나 캘빈클라인 라인은 잔향이 좋아서
그 잔향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급인 ck one 역시 훌륭한
베스트셀러로 유명합니다.
둘 다 시향 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향을 고르셨으면 좋겠습니다.
10대라면 가성비가 가장 중요한
선택 요소라고 생각되는데
향의 퀄리티로는 ck be가
압도적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로맨틱한 오빠스러운 느낌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이 향수 싫어하는
여자분을 찾는 게 더 힘든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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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가리 뿌르 옴므 익스트림
불가리 블루는 남자의 취향이 강한 향수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향으로 상쾌함을 강조하니
봄, 여름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향이 세지 않고
순한 향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남자 향수에서 나는 특유의 진한 느낌이
그다지 좋지 않으시다면,
이 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수를 이미 많이 접한 남성분들에게
추천해드리기는 조금 힘들고
고등학생부터 20대 초반의 향수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순한 남자 향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인데,
불가리 뿌르 옴므 익스트림은
깔끔하고 깨끗한 남자 향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페라리만큼 유명한 불가리 블루는
그 인기만큼이나 너무 흔해서
싫어하는 여성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20대 남자 향수 순위에
들어있는 걸 보면 그 향만큼이나,
인기도 잔잔하게 오래가는 향수입니다.
실제로 남성들도 향이 좋다고 생각하는
밸런스가 훌륭한 향입니다.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오랜기간
널리 사용되었기에 이 향을 맡은 후
자신만의 추억을 담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남자를 2번 이상 만나 본 여성이라면
대부분 이 향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싶은 분이시라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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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페라리 블랙
페라리 블랙은 향수병 모양 생김새처럼
탄탄하고 남성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르는 향수입니다.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향이라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향이랍니다.
페라리 블랙은 향수 입문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저렴한 가격 탓에
10대 남자 향수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향 자체만 놓고 보면 꽤 남성적인
느낌이 있는 편입니다.
물론 향이 펴 발라지는 느낌이 있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향기 자체가 특별해서 돋보이거나
개성 강한 향은 아닙니다.
하지만 10대 아들부터 아버지에게도
선물이 가능할 것 같은 대중성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향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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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존바바토스 아티산
향수병이 특이해 향수 이름은 까먹어도,
눈으로는 기억하는 향수 존바바토스 아티산.
고급스러운 보틀에 비해
가격대는 착한 편입니다.
이 향수 역시 남녀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향수입니다.
향수병에서 느껴지듯 자연스러운
향기가 매력포인트입니다.
존바바토스 아티산 대체 향수를
생각해본다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시트러스 한 향이 부담 주지 않고
섹시함까지 표현해낸 향수입니다.
외국에선 향이 진한 향수가
선호도가 높은 탓에 다른 향수를
더 많이 찾는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분명히 추천해드릴 만한
향수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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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페라리 블랙에 이어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가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0대 남자 향수 추천 순위 1등입니다.
페라리 라이트는 남자 향수임에도 불구하고
플로럴 프루티 계열이라 은은하고 달콤해서
은근히 여자분들도 사용하는 향수입니다.
살짝 달짝지근한 느낌의 향이 있어서,
남자 향수에 종종 있는 독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남성향수입니다.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는 향수 경험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아무나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향수입니다.
게다가 향수에 익숙하지 않은 10대 학생들에게도
반응이 좋기에 나이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향수를 잘 써보지 않았던 남자에게
'무슨 향수를 줄까'에 대해 고민하는
여자분이 계신다면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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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남자 향수만 포스팅해왔는데,
다음 포스팅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향수"에 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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