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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 나무는 높이 5-7m까지 자라고,

바늘 같은 잎이 나는 큰 키의 호주 원산 상록수로

원주민들은 다양한 피부질환과 감기,

두통완화 약재로 사용해왔습니다.

티트리라는 이름은 영국의 탐험가인 쿡 선장이

선원들에게 괴혈병 예방을 위해 차처럼 끓여서

마시게 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호주 군인들의 상처나

피부질환에 항염제로 사용 되었습니다.

 

 

깨끗한 허브 향에 스파이시함이 느껴지는

멘톨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효과

 

티트리 오일은 마음에 상쾌함과 활력을 주며

자신감을 갖게 도와줍니다.

 

 

 

신체적 효과

 

-호흡계: 강력한 살균 및 항카타르 효과가 있어 기침, 천식, 기관지염, 부비강염, 백일해에 사용됩니다.

-비뇨계: 살균 효과로 비뇨계 감염증상(냉대하, 칸디다증, 요로감염증 등)을 완화시킵니다.

-면역계: 매우 강력한 면역자극제로 인체방어기전이 빨리 회복되므로 전염병에 대한 신체 면역력을 개선시켜줍니다.

-전신: 수술 전이나 회복기에 사용하기 좋은 오일입니다. 강한 살균과 독소배출 효과가 있습니다.

땀 분비를 촉진하여 체열을 낮춰줍니다.

 

 

 

피부에 대한 효과

 

티트리 오일은 곰팡이와 바이러스 관련 감염증상-입 주변의 단순포진,

여드름, 무좀, 염증, 벌레 물린 데, 구강궤양 등에 유용하고, 상처치료,

데인데, 비듬, 전반적인 가려움증에 효과적 입니다.

 

-염증성 여드름 진정 효과-


티트리 오일의 뛰어난 항균 효과는 울긋불긋한 붉은 여드름을 진정시켜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염증이 심각한 화농성 여드름 부분에 티트리 오일을 바르면 가라앉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중의 여드름 연고와 비교했을 때 티트리 오일이 안전성이 높기 때문에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얼굴에 도포하는 것보단 국소부위에 조금씩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티트리 오일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진균류에 모두 효과를 갖는

매우 유용한 오일입니다.

따라서 감염된 상태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때 아주 효과적인 오일로

구급상비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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