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못 아로마 오일의 놀라운 효과와 100% 활용법

 

베르가못 아로마 오일의 효과와 사용법

 

베르가못 아로마오일은 기분이 우울할 때

맡으면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베르가못 정유의 주요 효능과

추천 사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르가못이란?

 

 

베르가못은 이탈리아를 원산으로하는 귤과의 감귤류입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소도시 베르가모에서

최초로 재배된 것이 이름의 유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베르가못의 열매는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홍차의 얼그레이 향이나

향수나 화장품의 향료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르가못 오일은 어떤 향?

 

베르가못의 껍질을 압착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베르가못 아로마 오일입니다.
감귤류의 신선함에 달짝지근한 단맛을 더한 고급스러운 향으로,

남녀 불문하고 선호하는 인기 있는 향입니다.

플로럴톤도 가지고 있어서 화사한 느낌도 주고,
많은 아로마 오일과 궁합이 좋아 블렌딩도

즐기기 쉬운 오일 중 하나입니다.

 

 

베르가못의 주요 효과 및 효능

베르가못의 주요 효과 및 효능을 소개합니다.

 

 

스트레스 및 정신 피로를 완화

 

다른 감귤류의 오일과 달리, 베르가못의 오일에는

라벤더 정유의 주요 성분인 초산 리나릴이나 리나롤같은

진정 작용이 있는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나 정신 피로에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베르가못의 방향욕 실험에서는 자율 신경계를

정돈하고 불안과 정신적 피로를

경감한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우울증의 완화

 

베르가못은 천연 항우울제라고 불릴 정도로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효과는 연구에서도 검증되고 있어 계절성감정장애(SAD)

환자에게 사용함으로써 태양광을 받을 때와 같은

항우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마음을 진정시키면서도 고양시키는 작용이 있어

침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끌어줍니다.

 

 

숙면 유도

 

베르가못은 숙면을 유도하는 작용이 있어,

감귤류의 달콤한 향기가 기분을 릴렉스 시키고,

깊은 잠으로 이끌어 줍니다.

특히 생각이나 걱정으로 머리가 복잡해

잠들지 못할 때에는 방향욕이나

아로마 버스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 상태 도움

 

베르가못에 함유되어 있는 리모넨이라고 하는

성분은 위장의 상태를 정돈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부진이나

변비 등 소화기계 문제에 도움이 됩니다.

 

 

베르가못 활용법

방을 안락한 공간으로!

 

일이 바쁘고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아로마 캔들이나

디퓨저, 아로마 램프 등으로 방에 향기를 퍼뜨려 봅시다.

부드러운 시트러스 향기에 지친 마음도 치유됩니다.

라벤더나 제라늄, 일랑일랑과의 블렌딩도 추천합니다.

 

숙면을 유도하는 밤의 아로마 목욕

 

 

숙면작용이 있는 베르가못은 목욕에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뜨거운 물에 베르가못 오일을 두세 방울

떨어뜨려 잘 섞어서 목욕해 보세요.

하루의 피로도 풀리고, 푹 잘 수 있습니다.

※ 피부가 약한 분은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식물유나 꿀로 오일을 희석 한 후 목욕을 합시다.

 

 

아로마 스프레이로 기분전환

 

 

기분 전환에는 아로마 스프레이가 좋습니다.

휴대가 편리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릴렉스 & 재충전 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 용기에 무수에탄올 5ml를 넣고

아로마오일 6방울을 넣어 가볍게 섞은 후,

정제수를 25ml 넣고 잘 흔들어주면 완성!

라벤더와 제라늄을 조합하면 깔끔한

플로럴계 향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베르가못과 궁합이 잘 맞는 향기

- 감귤류, 네롤리, 레몬그라스, 라벤더, 클라리세이지, 제라늄, 바질

 

 

베르가못 오일의 주의점

 

베르가못 오일의 주성분인 테르펜류는 희석농도나

사용량에 따라 피부자극을 느낄 수 있으므로

민감성피부인 분들은 주의합니다.

 

또한 광독성이 강한 성분인 베르갑텐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사용 후에는 자외선을 피합니다.

 

 

※ 낮에 사용하고 싶은 분은, 베르갑텐을 제거한 정유를 추천합니다.

베르갑텐프리(BGF) 혹은 플로쿠마린프리(FCF)라고 하는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베르가못 오일은 특히 정신적인 면에서 도움이 많아

불안해 지거나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정신적으로 힘들 때 큰 도움이 되어 주는 아로마 오일입니다.

친숙해지기 쉬운 시트러스 계열의 향기로

아로마 입문자에게도 추천합니다.

평소 피로 리셋에 기분 좋은 베르가못

아로마를 도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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