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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알려주는 쾌적한 주방&다이닝룸 만드는 법 2탄~!!

 

 

1-2. 거실과 다이닝공간의 일체형 인테리어 사례


거실과 다이닝공간 사이에 벽이 없는 일체형 배치.

하나가 된 공간에서 소파와 식탁 세트를 사용하여 거실 공간과 다이닝 공간을 

나누는 방법과 조화로운 배치를 통해 일체감을 갖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 다이닝공간과 거실을 분리된 공간같은 느낌으로. 

 

 

<소파의 등받이를 다이닝공간과 거실의 칸막이로 활용한 예>

 

소파에 앉았을 때 식당이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편안한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다이닝공간과 소파를 직각으로 레이아웃 해서 각각의 영역을 만든 사례입니다.

 

 

 

 

 

 

 

모두 직사각형 구조의 일체형 공간입니다.

 

위 레이아웃은 거실과 다이닝공간의 소파 등부분을 벽에 붙이고

다이닝테이블의 의자를 소파와 등지게 배치함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을 만들어

먹고 쉬는 두가지의 일상 공간을 무의식으로 나눈 것 입니다.

소파를 벽에 붙이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소파 등받이를 칸막이로 사용하는 방법보다

개방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이닝공간과 거실을 일체감이 있는 느낌으로.

 

 

 

다이닝테이블의 긴부분과 소파를 평행하게 레이아웃하면, 

먹고 쉬는 두가지 공간의 영역이 애매해지지만 공간의 확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레이아웃으로 원형 식탁을 사용하면 더욱 일체감 있는 리빙 다이닝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흔히 직사각형의 사물을 나란히 놓으면 무의식적으로 사이에 벽과 같이 구분된 느낌을 받습니다만,

직사각형과 원형의 경우는 그다지 구분된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형의 테이블을 다이닝공간에 두면 방 전체가 하나된 공간이라는 의식이 강해지며, 

보다 개방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만 같은 4인용 테이블 세트라해도 테이블+의자에 필요한 공간이 

직사각형의 테이블보다 원형 테이블이 더 넓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1-3. 다이닝공간과 키친의 인테리어 사례

 

 

 

 

 

 

위 사례는 키친카운터와 다이닝테이블을 평행하게 한 레이아웃입니다.


이러한 배치의 경우, 키친에 사용되는 색상과 다이닝공간의 색상을 모두 맞추면 

키친과 다이닝공간의 구분이 느껴지지 않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키친의 천장 색상과 테이블의 식기를 같은 주황색으로 연출한 스타일리시한 다이닝 키친의 예>

 

 

<키친의 패널 색상과 식탁의 펜던트 조명을 같은 색으로 한 예>

 

위 사진처럼 천장의 색상을 바꾸는 분이 적을 것 같습니다만, 

키친의 패널과 테이블 의자, 키친의 찬장과 테이블 등의 각각의 공간에 있는 

사물의 색상을 맞추는 것을 의식하면 멋진 공간을 연출할 수 있으니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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