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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알려주는 쾌적한 주방&다이닝룸 만드는 법 4탄~!!

 

 

색상별 다이닝 인테리어

 

가구의 색상은 검정에 가까운 것이 무게감과 압박감을 느끼고, 흰색에 가까운 것이 

가벼움과 개방감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넓이의 방이라도 어떤 색상의 테이블과 의자를 놓느냐에 따라 

다이닝의 이미지가 확 달라집니다.

화이트의 마호가니 테이블 세트, 다크계 테이블 세트, 빨강/파랑/노랑 등 유채색을 사용한 

다이닝의 인테리어 3패턴을 소개합니다.

 

 

3-1. 화이트 계열

 

화이트 계열의 다이닝 테이블 세트는 개방감과 청결감을 연출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커다란 창문이 있는 다이닝 공간이라면 화이트 계열을 적극 활용하면 색상 이상의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화이트 원형 테이블에 흰색 의자를 조합한 4인용 다이닝의 예>
코너 두 면이 창문에 둘러싸인 개방적인 느낌을 살린 다이닝 공간 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의 직사각형 테이블에 화이트의 모던한 의자를 조합한 8인조 다이닝의 예>


테이블과 의자를 얇은 두께의 디자인을 선택해 더욱 가벼움을 강조한 인테리어.
위 사진은 8명이 앉을 수 있는 다이닝 인테리어지만, 크기에 상관없이 4인용에서도 

이 색상이랑 디자인은 적용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의 직사각형 테이블에 화이트의 둥근 의자를 조합한 8인조 다이닝의 예>


위의 사진과 비슷하지만 잘 보면 테이블의 두께, 의자가 곡선만으로 생활감이 

높아진 걸 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 계열색을 좋아하시고, 단란한 가족 느낌을 연출하고 싶은 경우는 

이 디자인을 추천합니다.

 

 

<화이트의 상판+그레이의 다리에 화이트 플라스틱 의자, 바닥에 베이지색 러그를 조합한 예>

테이블, 의자 모두 흰색이라 다이닝 맞은편의 시원한 경치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화이트가 가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사례입니다.

3-2. 어두운 다크계열

<다크 브라운 테이블에 검은색 의자를 조합한 예>


화이트 테이블&의자와 비교하면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리고 화이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느낌은 느껴지시나요?

<검은 나무 테이블에 검은 나무 의자를 조합한 예>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조합이라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단독 다이닝공간에서는 위 조합은 단연 눈에 들어와 밥먹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2탄에서의 다이닝 공간과 거실 또는 다이닝 공간과 키친의 일체형 공간에서는 위 조합을 사용하면 오히려 생활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광택있는 검은 테이블과 검은 벤치를 조합한 6인용 다이닝의 예>


같은 검은 색이라도 반들반들한 광택형 타입이라면 생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벤치형 의자로 연출하면 밥먹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줄여 줄 수 있어서더욱 생활감이 적은 다이닝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미디엄 브라운의 바닥에 검은색 나무 테이블 세트를 조합한 예>


가구라는 느낌의 중후한 인테리어입니다.
다이닝 공간에 편안함도 더해져 있네요.

<다크브라운 바닥에 검은색 테이블과 짙은 회색 의자를 조합한 예>
개방감이 사라지고 답답한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어두운 색상의 바닥인 경우 바닥 색상과 같은 테이블을 선택하기 쉽지만,화이트 계열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다이닝 공간이 좁은 곳은 가벼운 색상의 테이블&의자를 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3-3. 화려한 계열
다이닝 의자는 나무 재질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화려한 색상의 플라스틱과 패브릭을 사용한 다이닝 의자를 코디한 다이닝 인테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이트의 다이닝 테이블에 빨간 패브릭 의자를 조합한 예>


캐쥬얼함을 느낄 수 있는 귀여운 인테리어입니다.
커튼이 흰색이라 압박감도 없고, 빨간색 의자가 눈에 띄어서 발랄한 느낌입니다.

<브라운 나무 테이블에 빨간색 가죽 의자를 조합한 예>


같은 빨간색 의자라도 나무와 조합하면 따뜻한 느낌이 UP!!
휴식을 중시한 다이닝 인테리어로 참고해 주세요.

<브라운 나무 원형 테이블에 오렌지색 나무 의자를 조합한 예>


빨간색 의자와는 다른 상쾌함과 환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 장소에서 식사를 한다면 자연스럽게 웃음이 지어질 것 같습니다.

<브라운 나무 테이블에 노란색 가죽 의자를 조합한 예>


의자의 다리가 스테인리스이므로 모던한 인상입니다.
같은 공간에 있는 거실의 라이트 그레이 소파와도 궁합이 딱 맞네요.

<나뭇결이 예쁜 테이블에 등받이가 파란 플라스틱 의자를 조합한 예>

 

파란색과 갈색이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유리 테이블에 연녹색 의자를 조합한 예>

 

인테리어에 초록색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아파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인테리어이므로 그대로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뭇결의 식탁에 수수한 보라색 의자를 조합한 예>

다이닝 테이블에 이런색 의자를 놓기는 쉽지가 않죠!?의외로 굉장히 품위있어보이네요.

<갈색 나무 테이블에 파란색, 검은색, 핑크, 오렌지, 녹색의 의자를 조합한 예>


이렇게 여러색이 섞여 있는데 조잡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임스 체어의 심플한 디자인 덕분!

위 사진은 수수한 색이 메인이지만, 비비드한 색의 조합으로 깔끔한 느낌을 내고 있습니다.


<유리 원형 테이블에 오렌지, 노란색, 화이트, 검은색 임스 의자를 조합한 예>

어때요?

분명하게 눈에 띄는 색으로도 이 깔끔함!

<화이트 원형 식탁에 파란색, 노란색, 녹색, 백색의 나무의자를 조합한 예>


나무를 이용한 의자에서, 이런 컬러풀한 조합은 처음이네요!


<라이트 그레이의 직사각형 테이블에 노란색, 청녹색, 녹색, 흰색 우드체어를 조합한 예>


이 조합 너무 이쁘고 센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청녹색 의자를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 색의 조합이 바뀐 것도 포인트입니다.

<유리 테이블에 핑크, 보라, 자주색 의자를 조합한 예>


이 다이닝을 봤을 때 저도 모르게 파리를 생각하게 되네요.

그만큼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다이닝 공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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