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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도 있지만,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1. 크리드 어벤투스
2.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오 익스트림
3. 장 폴 고티에 울트라 말
4. 블루 드 샤넬
5. 톰포드 퍼킹 패뷸러스
1. 크리드 어벤투스
첫 번째 추천 향수는
성공한 남자의 향기
크리드 어벤투스입니다.
이 향수는 성공한 남자에게서
풍기는 향기 같은 느낌입니다.
혹시 어벤투스의 뜻은
'성공'
이라는 단어에서 기원되었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성공지향적인
남자 향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 향을 시작으로
앰버 향, 매력적인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자신을 잘 가꿀 줄 아는
남자에게서 풍길 것 같은 향입니다.
듬직하고 당당한 느낌을 잘 표현해 낸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잔향은 남성의 숨겨진
다정한 매력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시향 해보니 여성분들이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라고는 다소 비싼 가격과
배송 이슈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향 자체로는 감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오 익스트림
쾌남 향수라 부르고 싶습니다.
남자들의 데이트 향수로 알려진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오 익스트림.
이름에 써져 있듯이 스포티함을
강조한 느낌입니다.
전작에 비해 지속력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층 강해진 달달함도 느끼게 해 줍니다.
퍼스트 향은 박하 향으로
피부에 향수가 스며들 때쯤
섹시하면서도 달달한 느낌이 묻어납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살 냄새가 포인트입니다.
설레는 첫 데이트
실패 없는 향수 선택을 하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상대방은 여러분을
쾌활하고 멋진 남자로
기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3. 장 폴 고티에 울트라 말
장 폴 고티에는 남성과 여성의 분별이 없는 옷,
남성에서 여성 옷을 입히고
여성에게 남성 옷을 입히는
시도를 했을 만큼 강렬한 도전을
많이 했던 디자이너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브랜드"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1990년대에 장 폴 고티
향수가 탄생하게 됩니다.
장 폴 고티에라는 향수를 알린 건
향이 아닌 디자인 덕이 컸습니다.
독특하고 노골적인 디자인에
자연스레 시선을 빼앗으며
시향 테스트를 했고
향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퍼스트 향은 진한 달달함의 페어 향이고,
상당히 지속력이 있습니다.
오드 뚜왈렛치고는 향의 지속력 있어
늦은 시간까지 잔향이 남습니다.
진한 달달함이 섹시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이런 이유로 외국에서는
밤의 향수 혹은 클럽 킨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나 파티에서
상대방에게 강하고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이 향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블루 드 샤넬
브랜드의 이미지도 있지만,
향 자체도 고급스러움의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제품보다 고급진 향이
나올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샤넬 향수 특유의
진한 남자 스킨 냄새를 시작으로
아로마틱 한 우디 계열의 향을 가지고 있고
첫 향이 신선 함이라고 표현한다면
이어지는 향은 샌달우드로 부드럽지만
강렬하게 남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로마틱 한 우디의 잔향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보여주는데
사계절 사용하기에 괜찮습니다.
특히 케이스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뚜껑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쉽게
분리되지 않아 편리한데
기념일, 생일 등의 선물로
활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모임이나 약속이 있을 때
특히, 이성과의 만남이 있을 때
사용한다면 상대방에게 한껏 우아하게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5. 톰포드 퍼킹 패뷸러스
톰 포드 패뷸러스란
이름으로 한국에 출시되었는데,
퍼킹이란 단어를 한국에서 사용하지
못한 채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원래 있어야 하는 자리에
레드 계열의 라인이 그어져 있는데
그게 훨씬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 만큼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섬세하면서도 세련되게 섹시합니다.
이름에 딱 맞게 톰 포드 특유의
도발적인 매력을
잘 표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가장 핫한 향수로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다만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것 같은 느낌인데,
퍼스트 향 자체가 외제차 가죽 시트나
새로 산 옷에서 나는 향이 납니다.
이 향이 이 향수를 유니크한
제품으로 만들어주는데,
향 자체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게 향수예요?'라고
물어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잡하고 미묘하지만, 매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남자들이 쓰기 좋지만,
톰 포드 브랜드의 매력으로
여성분들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섬세하고 매력적인 향이 당신을 매우 세련되고
섹시한 남자로 만들어 줄 것이라 장담합니다.
단점이라 하면,
가격이 굉장히 사악합니다.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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